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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선정한 제주 녹색관광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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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녹색관광지로 선정된 생각하는정원.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선정한 제주도 녹색관광지가 15곳으로 늘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위탁 운영하는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15일 친환경소비문화 확산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에 추가로 12개 업체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에 동참한 제주지역 사설관광지는 모두 15개로 늘었다.

선정된 곳은 김녕요트투어를 비롯해 ▲메이즈랜드 ▲방림원 ▲상효원 ▲생각하는 정원 ▲제이엠 그랑블루요트 ▲제주미니랜드 ▲제주민속촌 ▲제주제트 ▲제주해양동물박물관▲카멜리아 힐 ▲플레이케이팝 등 총 12곳이다.

2016년과 2017년 선정된 녹색관광지는 ▲김녕미로공원 ▲석부작박물관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이다.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관광산업이 발달한 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그린카드 할인혜택 적용 사설관광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린카드를 통한 친환경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해당 관광지의 친환경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소비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공공시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카드 서비스다.

2017년 말 기준 1640만장 이상 발급됐다. 이를 사설관광지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해당 녹색관광지를 방문하여 그린카드를 제시하는 방문객은 일정 부분 입장(체험)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은 안되고 개인단위 관광객에 한해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할인 혜택은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eco05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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