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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 쓰레기 수거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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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주 바다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전담팀이 생겨 150여 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상시 채용된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의 해양쓰레기 수거 전담 ‘청정제주 바다지킴이’를 뽑아 담당 지역별 책임정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른 2019년도 청정제주 바다지킴이 운영 지침이 만들어 졌고 정원 152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선발된다.

오는 21일부터 한달여 간 모집 공고와 면접을 거쳐 바다지킴이가 확정된다.

이들은 제주 바다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수거, 중간 집하, 재활용 선별 등 해양쓰레기의 발생에서부터 처리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업무에 나선다.

2017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청정제주 바다지킴이가 올해부터는 기간제근로자로 편성·운영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채용 과정에선 체력검정 시험이 추가되고 임금지급 기준도 생활형 임금 지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제주도는 도내 만 19살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청정제주 바다지킴이에 응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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