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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전략은'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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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제4회 플러스포럼이 오는 26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다.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제주를 위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1시20분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제주연구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뉴스1이 공동주최하고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구와 삶터 지키는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전략'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다.

포럼의 소주제는 1부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제주', 2부 '제주의 미래와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과 사례'로 정했다.

포럼에선 또 원희룡 제주지사와 박천규 환경부차관이 각각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 '자원순환사회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제주의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지키는 카본프리2030 프로젝트, 미세먼지 저감, 제주형 통합 물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숲속의 제주를 만들기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8개 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정미 세계자연기금(WWF-Korea) 선임국장은 '플라스틱이 지구촌과 제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이창흠 UNDP 방콕본부 환경자문관이 '아태지역 폐기물 문제와 해결노력', 이채은 환경부자원순환정책과장이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과 제주'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소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가 '폐기물 자원순환 선진사례와 제주의 시사점', 김태윤 제주연구원 박사는 '자립형 제주 자원순환도시 조성 전략은?'을 주제로 발표한다.

현길호 제주도의원은 '제주지역 폐기물 처리실태와 개선방안', 변형선 JDC 환경사업처장은 '제줒역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추진 전략과 향후 전략', 이기호 제주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제주의 미래와 폐기물'을 주제로 발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윤종수 전 환경부차관의 사회로 윤승준 서울대학원 겸임교수, 문우석 스톡홀름대 교수, 박근수 도 생활환경과장,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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