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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돋보기]여름 제주, 더위 쫓는 축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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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루프탑 야외수영장에서 풀파티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올 여름 총 3차례 풀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풀파티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석양과 별밤의 로맨틱한 무드와 함께 다른 테마와 신나는 음악으로 진행된다. 27일은 파티의 서막을 알리는 ‘써머 스플래쉬’, 8월3일은 ‘트로피컬 나이트’ 8월16일은 ‘레트로 디스코 나이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DJ 라인업과 시그니처 드링크를 선보일 스페셜 바텐더가 함께 한다. 만 19세 이상 입장할 수 있고, 드레스코드는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 등 비치웨어다.

▲ 제주신화월드, 가족형 리조트 ‘신화리조트’ 개관

 

오는 31일 문을 여는 신화리조트는 8월14일까지 1+1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등 3개 객실 타입 총 533실 규모로 설계된 ‘신화리조트’는 전체 객실의 30%가 커넥팅룸으로 연결돼 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의 25%도 슈페리어객실과 연결된 커넥팅룸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스카이풀과 바온탑 등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신화리조트 1층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존’에는 11개의 콘솔과 VR, 체험형 드라이빙 게임 등도 마련됐다.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람객 대상 특별 이벤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27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관람료를 5000원으로 일괄 적용한다.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만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LED풍선도 증정한다. 주말공연 프로그램으로 27~29일까지 ‘로봇 댄스쇼’를, 8월2~4일에는 ‘사이언스 매직 쇼’를, 8월10일 오후 3시에는 ‘문화가 있는 박물관’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야외 행사로 8월15~18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풀장에서 즐기는 물총 이벤트’, ‘캐릭터 타투’, ‘매직 풍선 만들기’ 도 진행한다.

▲ 상효원, 산파첸스 축제

 

서귀포 돈내코 인근에 위치한 힐링 수목원 상효원이 8월3일~9월15일까지 산파첸스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에는 강렬한 태양에도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산파첸스 일명 태양의 꽃이 장식된다. 이 외에도 백일동안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에서 꽃을 피우는 목백일홍,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한 여름 코스모스 등 다양한 여름 꽃을 만날 수 있다. 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가시나무와 제주토종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다양하고 신비로운 비밀의 정원을 만나게 된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물총축제

 

8월3~1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최되는 이번 물총축제는 지역민들이 말테마파크에서 여름휴가 분위기를 느끼고 무더위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의 보물섬 제주에 나타난 악당들을 어린이 영웅들이 물리친다는 스토리를 구성, 포니 워터파크 내 원형마당에서 펼쳐진다. 물총축제 외에도 물총 싸움의 시작과 함께 디제잉 쇼를 선보이며, 드럼통 마차투어, 어린이 마술공연, 길거리 노래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단돈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경마가 없는 수요일과 목요일 워터파크 입장료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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