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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소기업 19곳, 성장유망 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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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소기업 19곳이 ‘성장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제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에 업체 19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재선정된 곳은 10곳이다.

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참가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 현지실사와 1차 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신규업체는 제조업 3곳, 서비스업 2곳, 건설업 1곳, 유통업 1곳, 운수업 1곳, 임대업 1곳 등 9곳이다. 재선정된 10개 업체는 제조업 4곳, 서비스업 4곳 유통업 2곳 등이다.

신규 선정업체는 △(주)제이비엘 △두잉 △(주)대한축산유통 △농업회사법인(주)제주클린산업 △대창건설(주) △(주)아일랜드스토리 △(주)제주엔젤렌트카 △(주)브랜딩포커스 △(주)한올사업이다.

이들 업체에겐 최고 4억원의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지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감면 등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2년 간 지원받게 된다.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22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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