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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돋보기]제주가을 품은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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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제주올레걷기축제 열려

 

(사)제주올레가 오는 31일 제주올레 8코스(월평~대평) 약천사에서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를 개막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전세계 1만여 명의 도보 여행자들이 참여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축제다. 단순히 걷는 축제가 아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각종 공연과 볼거리, 마을들과 협력해 준비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서 올해는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타이벡’ 소재를 활용,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축제를 홍보하고, 안내물을 제작해 축제를 진행한다.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핼러윈 이벤트

 

핼러윈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좀비덤’과 함께 이색적인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핼러윈 이벤트’를 선보인다. 호텔 안에 좀비덤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어린이 교육놀이공간인 모루에서는 좀비덤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 어텀 올 인클루시브패키지 예약 고객(20팀 한정)에게 사탕 등이 포함된 핼러윈 호박 바구니와 좀비덤 스티커 북, 종합장으로 구성된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기간동안 로비에서는 좀비덤 캐릭터 탈을 쓴 인형들이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아이들이 직접 인형탈을 쓰고 사진 촬영도 해 볼 수 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승마축제 열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제주승마축제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초중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총 8개 종목이 시행된다. 승마기승능력인증 6등급 경기와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가 열리고 단체전 경기로 5명이 한조가 돼 진행하는 ‘거북이 달린다’와 릴레이 경기도 진행된다. 말을 매개로 한 체력단련과 동물 교감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이번 축제의 매력이다.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폐기 침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제주의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아이즈랩’과 호텔의 폐린넨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좋은 재료 ‘쑥’을 더한 방석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특히 라마다프라자 린넨 특유의 스프라이트 무늬와 부드러운 질감을 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텔측은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버려졌던 1.5톤 가량의 폐린넨을 업사이클링으로 활용되게 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고 그린’ 캠페인을 통해 호텔 식음 영업장의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모두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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