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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행 제주도민 1명 추가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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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방문 이력 도민 45명·체류객 2명 등 총 47명 검사 진행
대구-제주노선 1일 평균 이용객 300여명…발열 검사 특이사항 없어

15일 코로나19 합동브리핑 직전 상황을 설명하는 원희룡 제주지사.(사진=제주도제공)

 

제주도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도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구·경북지역 방문 이력을 가진 도민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 이후 검사 인원은 15일 오전 10시 기준 총 47명이다.

이들은 도민 45명과 대구·경북 거주자 2명이며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14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5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총 171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04명이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다. 나머지 67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의 모니터링 아래 자율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14일 대구-제주노선 항공편 도착 탑승객은 337명, 출발 탑승객은 323명으로 하루 평균 편도 탑승객은 평시 수준인 30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제주노선 출발 전과 도착 후 승무원과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열 검사에서도 15일 오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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