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검색
  • 0
닫기

제주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 퇴원

0

- +

집중치료후 2회 연속 음성…퇴원 후에도 능동감시 진행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노컷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제주지역 세 번째 확진자가 15일 오후 퇴원 했다.

제주도는 대구 출신 A씨가 도내 확진자 가운데 두 번째로 격리해제 됐다고 이날 밝혔다.

A씨 퇴원으로 15일 현재 제주도내 코로나 19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제주도는 A씨가 퇴원 한 이후 제주 체류기간 동안 능동감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능동감시 중 이상 증상이 발견될 때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 할 경우에는 해당 관할 보건소로 이관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코로나19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이 나타나는 등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퇴원한 도내 두 번째 환자는 현재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한 상태이며, 관할 보건소에서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